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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신차 4년 자동차 정기검사

1분 생활건강 2020. 11. 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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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생명보호, 대기환경 개선, 재산권 보호, 운행질서 확립, 거래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운행중인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여부 및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는 자동차검사 사업을 진행합니다.

즉, 내 자동차가 안전한지, 환경오염 기준에는 적합한지, 불법으로 개조는 하지 않았는지 등을 검사하여 자동차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것 입니다.

 

유효기간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피견인자동차는 최초 신규검사 후 4년뒤부터 정기검사를 받기 시작하여 매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하고, 사업용 승용자동차는 최초 신규검사 후 2년뒤부터 정기검사를 받기 시작하여 매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진천 1급 자동차 정비공장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바로 구입한 제 모닝도 어느새 벌써 4년차가 되서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 1급 자동차 정비공장에 가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왔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진천군 진천읍 진광로 70'로 진천 소방서 근처에 있는데요, 위 사진과 같이 간판이 대문짝 만하게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진천 1급 자동차 정비공장 사무실 / 자동차 정기검사 가격

큰 간판 밑으로 들어가면 왼쪽 구석에 사무실이 작게 위치해 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데 자동차 정기검사를 위해 방문했다고 말하니 벽에 붙은 도로안전공단 협력 자동차 검사소 이용안내판을 가르키며 모닝, 스파크, 다마스 같은 경차는 2만원이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참고로 정기검사의 가격은 티볼리, 코나, 셀토스, 아반떼 같은 소형차(준중형)는 2만5천원 / K5, 소나타 같은 중형차는 2만8천원 / K9, G90 같은 대형차는 3만원입니다.

 

검사실로 향하는 나의 모닝

그렇게 2만원 결제하니 검사를 진행하실 직원분께서 사무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검사실로 차를 몰고가셨습니다. 그렇게 검사실에서 사이드슬립, 배출 가스, 제동력, 전조등, 속도계, 소음 등의 검사를 진행합니다. 소요시간은 약 20~3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번호판 봉인 분실로 재검이 나왔다

그 결과.. 제 자동차 번호판의 봉인이 분실되어 휘장사에서 봉인을 새로 하고 재검기간내에 재검사를 받으러 오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얼마 안돼서 후방 추돌사고가 있었는데 그때 봉인이 사라진걸 지금까지 모르고 운행했던 모양입니다.

 

번호판 봉인을 다시 하기위해 찾은 진천 휘장사

재검사 기간은 2달로 짧지 않은 기간을 주지만, 혹시라도 깜빡하여 재검사 기간 내에 다시 검사를 받지 않으면 벌금도 내고 더 복잡한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겁(?)을 주셔서 그 길로 진천 휘장사에 방문해 번호판 봉인을 새롭게 했습니다. 다시 진천 1급 자동차 정비공장으로 돌아와 사무실에 들어가니 바로 검사실로가면 된다고 하여 검사실에서 사진 한 번 찍고 합격판정 받았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안전하게 운행한후 다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러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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